새숨 교회는 2021년 1월에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삼일교회에서 사역하던 전영훈 목사와 성도들을 중심으로 개척되었습니다. 새숨 교회는 우리의 모든 순간이 예배가 되고, 성령의 생기가 가정, 교회, 마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교회가 되기를 꿈꾸며 시작하였습니다.
새숨 교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 신도시에 예배와 지역을 위한 섬김을 위해 교회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더불어 새숨교회의 소그룹 모임이자 또 하나의 작은 교회인 “테이블”을 통해 성도들의 일상 속으로까지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새숨교회는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그의 몸된 지체로서, 성령의 인도하심 안에 각 사람 속에 숨겨진 퍼즐 조각들이 이어져 복음의 이야기가 완성되는 것임을 믿습니다.
특별히 새숨교회는 코로나라는 특별한 태생적 환경 속에 부름 받은 공동체입니다. 이런 시기에 세워진 만큼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2021년 이후의 시대적 고민을 함께 품고 겸손히 섬기기를 소망합니다.
- 전영훈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