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 삶에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면서도
늘 다른 왕을 구한다. 죄인의 아이러니다.
성경은 줄기차게 독자에게 ‘너희의 왕이 누구냐?’고 묻는다.
나의 대부분의 근심은 ‘나의, 나를, 나에게’라는 수식어가 붙는데서부터 시작한다.
나를 왕 삼는 일이다.
염려는 영적인 난시다. 하나님이 두 분으로 보이는 것이다.
숱한 번민과 고통으로 가득 찬 인생을 바꾸는 작업이란 ‘하나님의, 하나님을, 하나님께’로 삶의 수식어를 바꾸는 싸움이다.
그것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일이다.
삼상 12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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