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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Column)

우리의 가치는

  • 2022-07-30
  • 새숨교회
  • 58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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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치는 어디서 시작했고
지금 어디에 있는가가 아니라
어디를 향하고 있는
가에 의해 매겨진다.
우리는 시온을 향하고 있다.
그곳은 어떤 민족과 지명을 초월한다.
어느 곳에 있든지 어떤 사람이든지
시온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이라는
관계에만 집중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 도착할 것 인가에 따라
우리의 가치를 세시고 이해하신다.
결국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의 집을 향하는
시온의 자녀들이다.
(시 8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건 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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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이북스 간사님께서 알려주셨는데, 지난 한 해 “그 한 사람 예배자에게”가 총 884분의 예배자님들 곁으로 찾아갔다고 합니다. 지극히 소소한 예배자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경황은 없으나 나름대로 지금 부지런히 책 관련 강의 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하시는 분이나 교회 사역팀 있으시면 책 나눔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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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8   448

        큰 아이가 친구와 함께 그린 “별이 빛나는 밤에”를 도서관에 부착했습니다. 이 그림을 너무 사고 싶었는데, 큰 아이 덕분에 더 좋은 그림을 얻었네요^^고흐는 색채를 만들때 섞지 않고 한획 한획 다른 원색을 사용해서 색채를 조절했다고 하죠. 오늘 긋는 한 획 한 획이 그 자체로 의미있는 수고라 여기며, 오늘 하루의 일상의 획을 같은 힘과 정성으로 드려내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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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8   534

        주일 예배 전 고장났던 컴퓨터를 수리했습니다. 수리하느라 엉켰던 선을 하나 하나 다시 뽑아서 정리했습니다. 역시 엉키면 처음부터 하나씩 다시 정리하는 게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새벽 묵상 준비, 주일 설교 준비 들어갑니다. 정리하면서 말씀이 떠오릅니다. 아버지가 일하시니 나도 일하신다. 지금도 새숨교회와 삼송과 대한민국과 세계가운데 부지런히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부지런히 일터에서 땀흘리며 수고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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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10   243

        어느새 새숨 교회가 있는 건물의 1, 2층엔 코로나 시절 아무도 교회를 받아주지 않을 때 교회를 건물 주인분께 추천해주신 고마운 부동산 사장님도, 오토바이 가게도 다 떠나가시고 1층의 철학관과 2층의 교회만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분들이 들어오지 않아 벌써 몇 개월에서 1년 이상 텅 빈 공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교회가 건물에 도움이 되면 참 좋겠는데 싶은 생각이 듭니다. 1층에 있는 사주 철학관에 대해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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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03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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