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상처는 불길처럼 번진다(삼하14:21-33)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새숨교회
댓글 0건 조회 1,580회 작성일 22-10-23 19:14

본문

다윗과 압살롬의 화해가 석연치 않다. 

얼굴을 보지 않고 요압을 통해 간접 소통한다.

사랑과 동시에 부담을 느낀다. 

징벌하지도 않고 용서하지도 않은 채 

방치한 채로 아들을 두는 미숙한 부모 다윗은

압살롬의 상처의 골을 더 깊이 판다.

어설픈 요압의 중재는 오해를 더욱 키운다. 

점점 직접 대화의 가능성을 잃어버린 채

압살롬의 상처는 칼과 활이 되어 폭주하기 시작한다.

결국 그 방치된 상처는 불길처럼 번져

자신과 아버지와 가족 그리고 이스라엘 모두가

그 불길에 삼키워지고 만다.

말씀이 내 깊은 곳의 수치를 일깨운다. 

회개의 기도를 멈출 수 없을 지경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5건 1 페이지
  • RSS

검색

Explide
Drag